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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센터, 스마트농업·스타트업·AI 등 특화 전시회 줄줄이 개최
2022-05-10

    ‘미향 광주’ 알릴 주류박람회도 11월 열려

김상묵 사장 “호남 주력산업 연계…지역경제 활성화”
김대중 컨벤션센터 야경.(광주시 제공)2022.4.17/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스마트농업, 스타트업, 인공지능 분야 특화 전시회가 올 하반기 광주에서 열린다.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따르면 8월 스마트농업 전시회 ‘Green & Agritech Asia 2022’, 9월 스타트업 투자 전시상담회 ‘SPLASH 2022’와 인공지능산업 전시회 ‘AI Tech2022’11월 주류박람회 ‘2022 주류페스타’를 올해 처음 개최한다.

빅데이터·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농업을 주제로 하는 ‘Green & Agritech Asia 2022’는 8월24일부터 26일까지 농촌진흥청,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김대중컨벤션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스마트팜, 식물공장, 농업용 드론·로봇, 도시농업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스마트팜 기술 동향 국제콘퍼런스, 스마트팜 해외시장진출전략 세미나 등 동시개최 행사가 마련돼 스마트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지역 혁신생태계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SPLASH 2022’는 9월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수도권 중심의 스타트업 투자·비즈니스 생태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망기술·비즈니스모델을 가진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기업을 연계시키는 오픈이노베이션, 국내 및 해외 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피칭(투자 IR), 콘퍼런스와 국내외 대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AI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산업 전시회 ‘AI Tech2022’는 광주시 주최로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AI기반 기술과 융합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는 이 전시회는 글로벌 AI 콘퍼런스와 동시 개최될 예정으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실현을 위한 지역 대표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향 도시 광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전통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호남권 유일의 주류박람회 ‘2022 주류페스타’는 11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광주 대표 음식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돼 광주의 대표 음식인 7味(떡갈비, 보리밥, 오리탕, 계절 한정식, 상추튀김, 육전, 주먹밥) 와 연계한 시음·시식 및 판매행사로 진행된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야외 공연과 같은 볼거리를 더해 11월 광주시민들은 물론 외래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신규 전시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존의 대표음식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하는 주류페스타는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는 지역축제 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중재 기자(being@news1.kr) 

 

출처 : 박중재, “김대중센터, 스마트농업·스타트업·​AI 등 특화 전시회 줄줄이 개최”, <News1>, 2022.05.05 

링크 : https://www.news1.kr/articles/?4670961